1,000명의 범죄자들을 분석한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범죄박사 권일용. 범죄 역학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과학박사 김상욱. 기자 출신이자 소설가로서 세상에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취재박사 장강명. 범죄와 가장 가까운 법을 지키는 법박사 서혜진 변호사. 그리고 수사반장을 방불케 하는 호기심박사 윤종신. 새롭게 등장한 범죄 박사들의 현실밀착형 리얼 범죄 수다가 시작된다. 첫 목적지, 동해에서 펼쳐지는 범죄 토크. 뼈가 말해주는 그 날의 진실, 복수라는 이름의 덫 보복범죄, 방화와 살인의 상관관계, 30년째 일터에서 죽어간 청소년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