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이 8세, 7세, 4세까지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32세 싱글대디, 중요 미팅을 앞두고 '아이나라'에 등ㆍ하원 도우미 SOS를 보내다! 그 부름에 응답한 자, 쏘 스윗♥ 조카바보로 알려진 아시아 프린스 유.노.윤.호. 였는데~ '얼굴부터 열일'로 돌봄 꽃길이 열리는가 했더니! "사람 몸에 가장 안 좋은 해충은 대충"이라는 그의 생활신조에 걸맞게 아이들 등교ㆍ등원 이후 각 잡힌 빨래 개기부터, 끝이 없는 대청소, 한 땀 한 땀 설거지 까지! 열정 넘치는 집안일로 '아이나라' 최초 제작진이 만류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 무한체력 삼형제 VS 열정 만수르의 운명은? 하교ㆍ하원 후 바쁜 아빠 대신 삼형제와 볼링장에 간 유노윤호! 언제 어디서나 열정X승부욕 FULL 가동으로 방송 최초 가랑이샷(?)을 선보이는데... 아이들과의 점수 내기 결과는?! 한편, 귀가 후 '동방신기'를 가장 좋아한다는 아이들을 위해 윤호는 '풍선' 즉석무대를 펼치고~ 삼형제의 급습(?)에 목에 핏대를 세우고 죽어가는 명연기까지! 열정 만수르 윤호는 끝까지 '특급 돌봄'을 완수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