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불 쇼를 하던 사람이 에디가 근무하던 타워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에디는 무사히 탈출했고 코너스 형사는 그 범인을 잡아 사건 원인을 조사한다. 그때 당시 범인은 '스모'라는 말을 반복했는데 에디는 '스모'가 배 이름이란 사실을 알아낸다. 이것을 단서로 해상 구조대와 코너스 형사는 힘을 합쳐 배 안에서 마약을 제조하며 불법으로 마약을 거래하는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나선다. 한편, 벤은 30년 전 사랑했던 여배우 '매기 제임스'를 다시 만나 그녀가 떠난 이유를 듣게 되고 다시 한번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게 된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원활하지 않은 구조 업무를 나간 미치는 아들 호비의 불길한 꿈에서 나타났던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