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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삽화 579 1998

지명이 제주도로 세미나 가는 시간을 이용해서 용녀는 동남아로 공짜 여행을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용녀는 미선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집안일 하는 대가로 자신의 바바리 코트를 주기로 한다. 혜교는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중요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창훈 역시 아주 중요한 학회에서 발표가 있다. 김간호사와 표간호사는 집안일에 꼭 가야만 하는일이 있다. 그러나 영규가 벌인 생각없는 행동으로 인해 각각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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